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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면역 질환 정보4

서울아산병원 자가면역질환 질환백과 정의자가면역 질환은 세균, 바이러스, 이물질 등 외부 침입자로부터 내 몸을 지켜주어야 할 면역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병입니다. 자가면역은 인체의 모든 장기와 조직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곳은 갑상선, 췌장, 부신 등의 내분비기관, 적혈구, 결체 조직인 피부, 근육, 관절 등이 있습니다. 면역세포들이 우리 몸의 어느 부위를 공격하는가에 따라 증상과 질병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전신의 모든 세포가 공격 대상이 되기도 하고(루프스), 특정 장기의 세포만 파괴하기도 합니다(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 제1형 당뇨병 등). 또 류머티즘 관절염처럼 특정 장기 또는 전신을 그때그때 선택적으로 침범하기도 합니다. 100여 가지 정도의 질병이 있습니다.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4배 정도 .. 2024. 7. 23.
희귀한데도 희귀질환 지정 어려운 전두,전신탈모 전두·전신탈모는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희귀·난치성질환이다. 원형탈모환자 중 1~5% 정도는 중증으로 두피 전체의 모발이 모두 빠지는 전두탈모, 전신의 모든 모발이 빠지는 전신탈모로 진행된다. 전두·전신탈모가 발생하면 수년간 탈모가 지속되며 약 10% 정도만 모발이 재성장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모질환의 특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머리이면 좀 어때?”라며 쉽게 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탈모에 대한 편견은 심각하다. 성인은 물론 청소년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사춘기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성장시기에 수년에 걸쳐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정상적인 학업과 사회활동에 큰 지장을 가져온다. 전신탈모환자는 눈썹 또는 코털까지 빠져 땀이 눈으로 들어가 운동조차 쉽지 .. 2024. 7. 15.
소아, 영유아도 생기는 원형탈모 성인에게서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는 원형탈모. 하지만 원형탈모는 면역력이 약한 소아뿐만 아니라 영유아에게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영유아와 소아와 같이 나이가 어리면 면역 체계가 완성되지 않아 한꺼번에 여러 개가 발생하거나(다발성 원형탈모), 범위가 꽤 크게 빠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접한 부모는 패닉에 빠질 수밖에 없다.원형탈모임을 바로 인지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의 탈모는 위기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원형탈모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기본적으로 면역세포가 모발을 자라게 하는 모세포를 공격함으로써 발생한다. 급성탈모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원형탈모는 갑작스럽게 탈모량이 증가하게 되며, 일주일 전까지도 멀쩡해 보였던 우리 아이의 머리에 순식간에 휑해 보이는 탈모반을 형성시킨다... 2024. 7. 4.
원형탈모, 스트레스가 원인. 방치하면 전신성 탈모로 이어질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원형탈모와 같은 병적 탈모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병적 탈모증으로 진료받은 국민은 24만 3,609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2017년 21만 4,228명보다 13.7%(2만 9,381명) 증가한 수치다.대한탈모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탈모 환자 가운데 사회생활을 활발히 하는 20~40대 젊은 탈모 환자가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탈모 가운데 특히 젊은 층에서는 원형탈모가 흔히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형탈모는 일반 탈모와 달리 둥근 원형으로 나타나는데, 정수리 주위 모발이 빠지는 일반 탈모와 달리 대부분 크기가 작고 몇 달 안에 저절로 완치되는 경우가 많아서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탈모 부위가 커질 수 있고 여러 개의 원형탈모가 나타나는..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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